밤 중이나 휴일에 갑자기 아플 때...
집에서 끙끙거리면서 날 밝기를 기다려 본 적 있지요?


왜 하필 밤에...
왜 하필 주말에...
아파서 날 괴롭히는지 ㅠㅠ



119를 호출하기엔 많이 아프지 않은 것 같고,
참자니 너무 아프고 무섭고...

이럴 때 찾아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습니다.



https://relay.kdca.go.kr/cobk/rsrv/etc/getVcnRsrvMdinLst.do




[전체, 야간, 휴일] 선택 후 검색하고 싶은 지역을 검색
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직접 검색해보니 [시,군,구] 까지만 넣어도 검색이 가능해서
조금 더 넓은 지역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네요.

단, 위 정보가 업데이트되지 않은 경우나
병원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
꼭 연락처를 통해

전화한 후 방문해야 좋습니다.



그리고,

직접 인터넷 검색하기 힘들 정도라면

심야 시간 119에 전화해서 문의하면

지금 운영하는 당직 병원, 약국을 안내

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.

간단한 응급처치와 복약에 대한 안내

받을 수 있습니다.

근데, 요즘 코로나 확진자가 많아서
당직 병원이나 응급실 방문하기 전에,

안내받은 병원에 다시 한번 전화해서
이런이런 증상으로 방문해도 되는지?
꼭! 전화로 물어보시고 방문하셔야 합니다.

( 병상이 없거나 여러 사유로 진료가 불가하거나
몇시간 대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ㅠㅠ )


119 !
꼭 병원에 실려가야 할 때만 연락하는 것이 아니라,

너무 아프고 힘들 때
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도와주는 곳이네요.
너무 소중하고 고마운 곳입니다.

절대. 장난전화나 가벼운 마음으로 썰풀이로 전화해서는 안 되겠습니다!

119 관계자분들 항상 너무 감사합니다!
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🙏🏻